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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안동시 낙동강 스탠드업 패들보드 대축제」 개최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요트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안동시 낙동강 스탠드업 패들보드 대축제」가 지난 8월 6일 안동시 낙동강 버들섬 주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스탠드업 패들보드(SUP)는 보드 위에 두발로 일어서 패들을 저어 앞으로 나아가는 스포츠이다. 바다, 강, 호수, 잔잔한 물 또는 파도에서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최근 급격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대회 당일인 8월 6일 사전 신청자 및 당일 신청자 등 총 1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하는 등 열띤 참여 열기 속에 진행됐다. 또한,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패들보드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해 200여 명의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이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안동시요트협회는 앞으로 스탠드업 패들보드 종목이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각 지역의 동호인 활동을 장려하고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스탠드업 패들보드라는 색다른 종목을 통해 많은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이 이색적인 체험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았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해 방문객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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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회 경북 우수선수 초청 하회탈배 게이트볼대회 개최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상호 간의 우의를 다지는 게이트볼 한마당 잔치인 ‘제1회 경북우수선수 초청 하회탈배 게이트볼대회’가 11월 8일(금)부터 9일(토)까지 이틀간 강변체육공원 게이트볼장(영호대교 아래)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시의회, 안동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3개 시·군 96개 팀 750여 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참가 자격은 대한게이트볼협회 회원으로 성별, 연령 제한이 없으며 감독 1명과 경기자 5명 이상 7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감독은 전임으로 하고 경기자 중 1명은 주장으로 하며 복수 등록은 할 수 없다. 경기는 12개 코트에서 각 코트에 8개 팀을 2개 조 A, B파트로 나누어 예선리그전을 벌인 후 파트별 1, 2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게이트볼은 무리한 힘을 들이지 않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이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생활체육 종목 중 하나로 현재 동호인 수가 백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육성과 게이트볼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며 도내 어르신들이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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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안동하회탈기 경북 궁도대회’ 개최‘제1회 안동하회탈기 경북 궁도대회’가 9월 7일(토) 안동궁도장(안동영락정)에서 개최된다. 수천 년의 역사를 이어온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국궁의 전통을 계승하고, 궁도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안동시궁도협회, 안동시 영락정이 주관하고 안동시, 안동시체육회, 경북궁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선수 및 관계자 임원 등 약 550여 명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2019년도 대한궁도협회에 등록된 선수만 참가해 단체전, 개인전(장년부, 노년부, 여자부)로 나눠 진행되며, 최고 궁사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가 활성화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고 동호인 간 우애와 친목을 나누는 보람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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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전지훈련지로 주목받아안동이 새로운 시즌 대비를 위한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 본격적인 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각지의 카누와 테니스팀들이 안동으로 몰린 것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테니스 5개 팀 51명이 전력 강화를 위한 전지훈련을 안동에서 마치고 돌아갔으며, 카누는 8개 팀 47명이 지난 7일부터 훈련을 시작해 일부 선수는 아직까지 카누·조정 훈련센터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처럼 안동이 전지 훈련장으로 주목받는 데는 그동안 구축해 놓은 체육 인프라가 큰 몫을 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부선 형태인 안동호 카누·조정훈련센터는 원스톱으로 모든 훈련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안동시민테니스장은 실내 2면, 실외 10면의 코트가 있어 악천후 속에서도 훈련이 가능하다. 우수한 기량의 선수가 많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안동길주중과 안동여고, 안동영문고의 카누·테니스팀 선수들은 매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어 훈련 파트너로 적격이다. 이 외에도 숙박 시설과 음식점이 훈련장에서 가까워 선수들이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으며, 문화유적지와 관광지가 많아 훈련으로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장소가 많은 것도 장점이다. 전지훈련을 오는 선수단은 지역에 장기간 머물며 숙식을 하기 때문에 지역 경제에도 많은 보탬이 된다. 각 지자체에서 앞다퉈 전지훈련팀 유치에 나서는 이유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안동의 인지도도 높일 수 있도록 안동시체육회, 각 종목 지도자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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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안동웅부배 빙상경기대회 개최빙상인들의 축제인 ‘제10회 안동웅부배 빙상경기대회’가 26일 오전 10시부터 남후면 암산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50여 명의 빙상 꿈나무와 시민들이 참가해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금, 은, 동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 경기는 연령에 따라 부별, 거리별로 경기를 치르며, 초등부 3~4학년, 5~6학년 선수들은 번외 경기로 개인별 2,000m종목과 학교별 대항전 1,600m 혼성계주 종목을 추가로 달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9 안동 암산얼음축제’기간에 열려 얼음썰매, 빙어·송어낚시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관광객들에게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막바지로 달리고 있는 축제에 흥을 돋울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 체육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빙상 동호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영남권 대표 겨울 축제인 암산얼음축제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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